'헬보이2: 골든 아미'의 길예르모 감독, 차기작을 말하다

<헬보이2>의 길예르모 감독, 차기작을 말하다

 

<헬보이>, <판의 미로>, <헬보이2: 골든 아미> 같은 작품들로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여온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미국감독조합이 주최하는 자리에서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작품 계획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길예르모 감독은 이미 J.R.R. 톨킨의 소설 <호빗>을 영화화하기 위해 프리프로덕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2
년까지 두 편의 <호빗>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고, 그 후에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광기의 산맥>, 그리고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영화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프랑켄슈타인>에 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작품이라면서 메리 셸리의 원작과는 전혀 다른 모험 이야기가 될 것
이라고 했다.


 

<비버리힐즈 치와와>, 박스 오피스 1위

 

지난 금요일 7편의 새 영화가 개봉한 가운데 라자 고스넬 감독이 연출한 디즈니의 코미디 <비버리힐즈 치와와>가 3,215개 극장에서 약 78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 오피스에서 가장 큰 소리로 짖은 영화가 되었다고 버라이어티지가 전했다. <비버리힐즈 치와와>에는 목소리 연기로 앤디 가르시아와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다. 2위는 오는 9일에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하는 샤이라 라보프 주연의 <이글 아이>가 차지했다.


 

 




케빈 스페이시, <수퍼맨 리턴즈> 속편에도 출연?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수퍼맨 리턴즈>의 속편이 될 <수퍼맨: 맨 오브 스틸>에서도 악당 렉스 루더 역을 맡는다는 언급을 했다는 소식이다. 이 사실은 케빈 스페이시가 인터뷰 중에 한 말을 근거로 나온 소식인데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감독을 맡을지, 브랜던 루스가 다시 수퍼맨 역을 맡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라 각종 영화 사이트들도 반신반의하는 표정이다. 케빈 스페이시는 현재 영국의 런던에서 연극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