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픽셀 Pixels', 원작도 '픽셀'이네

'나 홀로 집에'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 있다' 시리즈 등을 연출 또는 제작하여 헐리우드 대표 흥행감독으로 꼽히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영화 '픽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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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 등장하는 게임이 갤러그, 팩맨, 동키콩 같은 추억의 게임인 이유는 1982년 NASA가 당시의 아케이드 게임을 담은 평화의 메시지 캡슐을 우주로 쏘아 보냈는데 이를 본 외계인들이 선전포고로 받아들였다는 영화의 설정 때문이다.

주인공인 1980년대 팩맨 게임 챔피언 역은 그야말로 적역인 아담 샌들러가 맡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영화에 원작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2010년 '픽셀'이라는 똑같은 제목으로 발표된 인터넷 단편영화가 그것이다. 이 단편을 만든 패트릭 진도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이제 '픽셀'의 트레일러와 원작을 동시에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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