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Too Old To Die Young' 출연진 구성 완료

'네온 데몬', '온리 갓 포기브스', '드라이브'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여온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이 2018년에 공개될 아마존의 새 TV시리즈 'Too Old To Die Young'의 출연진 구성을 마쳤다.

레픈 감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일즈 텔러(첫 번째 사진), 지나 말론(두 번째), 윌리암 볼드윈(세 번째), 존 호키스(네 번째), 캘리 헤르난데스, 뱁스 올루산모쿤, 넬 타이거 프리, 크리스티나 로들로, 아우구스토 아길레라로 구성된 출연진을 공개했다.

레픈 감독은 과거에도 '아가사 크리스티: 미스 마플'에서 두 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하는 등 TV시리즈에 참여해 왔는데 이번에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원작자 에드 브루베이커와 공동으로 각본을 써서 기대감을 높인다.

레픈 감독이 총 10편의 에피소드를 전부 연출하게 될 새 TV시리즈 'Too Old To Die Young'은 L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마일즈 텔러가 파트너를 잃은 경찰 마틴 역으로 나오고 그 밖에 야쿠자 군인, 카르텔 암살자, 러시아 마피아, 십대 갱스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실존적 여정'을 그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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