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톰 크루즈가 보여준 스턴트 연기 투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파라마운트 사에서 톰 크루즈의 스턴트 연기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촬영하는 동안 헬리콥터에서 추락하는 장면, 헬리콥터를 모는 장면, 모터사이클을 타고 자동차들 사이로 질주하는 장면, 옥상에서 다른 건물로 뛰는 장면, 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의 스턴트를 직접 했다.

특히 화제가 된 장면은 옥상에서 다른 건물로 뛰는 장면이다. 톰 크루즈는 점프 당시 건물에 부딪혀 발목이 부러졌지만 몸을 일으킨 다음 절뚝거리면서도 카메라를 빠져나와 그 장면을 끝내 완성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아래 영상을 보면 톰 크루즈가 절뚝거리며 걷는 모습에서 그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의 말에 따르면 스턴트를 하면서 발목이 부러졌다는 것을 그 순간 곧바로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사고 때문에 두 달 동안 촬영이 중단되긴 했지만 톰 크루즈의 열정은 많은 찬사를 받았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