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풀 보이 Beautiful Boy, 2018' 스티브 카렐과 티모시 샬라메의 관계를 가로막는 중독

'뷰티풀 보이'는 벨기에 출신의 펠릭스 반 그뢰닝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전기 드라마 영화로, 지난 달에 열린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미국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셰프가 쓴 회고록과 그의 아들 닉 셰프가 쓴 회고록에 모두 바탕을 둔 이 작품은 미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인 마약 문제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속에서 그려내고 있다.

데이비드 셰프는 처음에 '나의 중독자 아들'이라는 기사를 썼고 그것을 바탕으로 펴낸 회고록 '뷰티풀 보이'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회고록에는 '아들의 중독을 겪어낸 아버지의 여정'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아버지 데이비드 역은 스티브 카렐이, 아들 닉 역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찬사를 받은 티모시 샬라메가 맡았으며 마우라 티어니, 에이미 라이언 등이 함께 출연했다.

장르: 드라마

미국 개봉 예정일: 2018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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