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넬 Gosnell: The Trial of America's Biggest Serial Killer, 2018' 의사의 불법 의료행위

영화 '고스넬'은 닉 서시 감독이 연출하고 얼 빌링스와 딘 케인이 주연을 맡은 법정 드라마로, 실제 인물인 커밋 고스넬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최대 연쇄살인범의 재판'이라는 부제가 붙었으나 극중 피의자인 커밋 고스넬은 필라델피아에서 활동한 낙태의사다. 수많은 낙태수술을 시행한 그는 살아 있는 아기 3명과 여자 환자 한 명을 죽인 혐의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커밋 고스넬의 사건은 미국 사회에 낙태에 관한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는데, 24주 이상 유아 낙태 금지법을 어기기 위해 쉽게 임신 기간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충격을 주었고 뱃속의 아기와 태어난 아기를 죽이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큰 윤리적 책임이 있는가도 논쟁이 되었다고.  

장르: 드라마

미국 개봉 예정일: 2018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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