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와 안톤 옐친의 호러 코미디, 영화 '베링 더 엑스 Burying the Ex'

맥스(안톤 옐친)은 에블린(애슐리 그린)과 헤어지고 싶지만 집요하고 고압적인 성격을 가진 그녀에게 말을 꺼내지 못한다. 어느 날 에블린이 끔찍한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고 맥스는 얼마 뒤 올리비아(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를 만나게 된다.

맥스는 자신과 성격이 잘 맞는 올리비아를 사랑하게 되는데 어쩐 일인지 죽었던 에블린이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 그를 찾아온다. 맥스는 이미 죽은 에블린을 무덤으로 되돌리고 올리비아와의 사랑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한다.

영화 '베링 더 엑스'는 '그렘린'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노감독 죠 단테의 작품이다. Burying the ex라는 원제는 '전 여자친구 죽이기'쯤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영화 '베링 더 엑스'는 2014년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첫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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