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뱅크스의 미녀앵커실종사건, 영화 '워크 오브 셰임 Walk of Shame'

 

 

 

LA의 지역방송국에서 뉴스 앵커로 일하는 메건은 미국 전역에 방송을 내보내는 네트워크 방송국에서 일할 기회를 고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노리던 자리를 다른 앵커에게 빼앗기고 약혼자까지 자기를 떠나자 우울한 기분을 풀기 위해 친구들을 따라 클럽으로 간다.

 

클럽에서 우연히 알게 된 바텐더와 하룻밤을 보내던 메건은 프로듀서가 보내온 메시지를 받고 당황한다. 다음날 아침에 있을 뉴스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네트워크 방송국에서 일할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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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몰래 집을 빠져 나온 메건은 그러나 지갑과 휴대전화를 놓아둔 자신의 자동차가 견인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그녀는 클럽에서 입었던 노란색 드레스 차림 그대로 걸어서 자동차를 찾으러 가야 하는 신세다. LA 사람들은 그녀를 창녀, 마약상, 마사지사 등으로 오해하고 경찰도 그녀를 쫓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갈 수 있을까?

 

영화 '워크 오브 셰임'은 최근에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주인공 메건 역을 맡았다. 한편 엘리자베스 뱅크스와 이 영화의 관계자들은 그녀에게 비슷한 시나리오를 건넸다는 한 작가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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