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터: 리퓰드 The Transporter Refueled'와 시리즈 정리

영화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트랜스포터', '트랜스포터: 엑스트림',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에 이은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주인공 프랭크 마틴이 에드 스크레인으로 바뀌었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트랜스포터 프랭크 마틴. 모나코에서 아버지와 휴가를 보내고 있던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약속장소에서 만난 의뢰인은 아름다운 여인 안나, 그리고 그녀와 똑같은 복장과 가발을 한 두 여인이다.

안나 일행은 다른 곳에 있는 프랭크의 아버지를 인질로 잡은 채 프랭크에게 은행 터는 일을 도와줄 것을 요구한다. 그들이 은행을 털려는 이유는 자신들을 어렸을 때부터 성노예로 만든 러시아 포주와 그 일당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다. 프랭크는 아버지를 위해 지금까지의 규칙을 깨야 한다.

<트랜스포터: 리퓰드>

영화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을 만든 프랑스 출신의 카밀 들라마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콜롬비아나', '테이큰 2',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을 편집한 에디터이기도 하다.

<트랜스포터>

1편은 '버추얼 웨폰', 'DOA' 등을 만든 홍콩 출신의 원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트랜스포터 프랭크는 월 스트리트라는 남자에게 의뢰를 받는데 알고 보니 그 가방 안에 중국 여인 라이가 있다. 프랭크는 자신을 죽이려는 월 스트리트에 대항해 라이와 그녀의 가족들을 구해야 한다.

<트랜스포터: 엑스트림>

2편은 '타이탄',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등을 만든 프랑스 출신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은퇴 후 조용히 살고 있던 프랭크는 잠시 한 아이의 경호를 맡았다가 그 아이가 납치를 당하면서 사건에 휘말린다. 아이를 납치한 집단은 콜롬비아의 마약상으로, 프랭크는 마약 근절 활동을 펼치는 각국 대표단을 그들의 공격으로부터 구해야 한다.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

3편은 '콜롬비아나', '테이큰 2', '테이큰 3' 등을 만든 프랑스 출신의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불법적으로 사업을 하는 남자 존슨으로부터 납치를 당한 프랭크는 발렌티아나라는 의문의 여인을 소포와 함께 부다페스트까지 데려가야 한다. 그의 손목에는 차에서 멀어지면 폭발하는 시한폭탄이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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