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령의 땅 Compound Fracture'의 줄거리

영화 '악령의 땅'은 안소니 J. 리케르트-엡스타인 감독의 호러물로,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의 타일러 메인이 직접 각본을 쓰고 주인공 마이클을 연기했다.

다급한 전화를 받은 마이클은 약혼녀 줄리엣과 조카 브랜든을 데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향한다. 십대 때 집을 나와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만나지 않았던 아버지 게리는 현재 두 번째 부인 애나벨과 살고 있다.

마이클 일행이 도착한 아버지 게리의 집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 온갖 컬트의 상징이 가득한가 하면 감시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되어 마치 요새처럼 보인다. 아버지가 초기 치매 증상을 앓고 있다는 것도 마이클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가족들이 모인 첫날,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마이클은 그 모든 것을 아버지의 치매 탓으로 돌리지만 곧 아버지의 염려처럼 사악한 무언가가 그곳에 있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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