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쉬프트 Last Shift, 2014'의 줄거리는?

영화 '라스트 쉬프트'는 안소니 디브라시 감독의 호러물이다. 안소니 디브라시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을 기획하고 '드레드'를 연출한 데서 볼 수 있듯 클라이브 바커의 열성 팬이다. 클라이브 바커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원작자이자 '드레드'의 각본을 쓴 작가 겸 감독이다.

제시카(줄리아나 하커비)는 신참 경찰이다. 그녀가 첫 번째 근무를 서게 된 곳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 폐쇄된 경찰서다. 그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지침을 지키면서 외부직원이 와서 수사 증거물로 분류된 생물 폐기물을 가져가기를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제시카는 그 경찰서에 대해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다. 그곳 감방에 갇혀 있던 사교집단의 리더 페이몬이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 두 명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이다. 그 일에서 비롯된 악령들은 그 경찰서를 떠돌면서 출몰하기 시작한다.

하필이면 제시카의 아버지도 경찰이었고 그날부터 딱 1년 전에 공무를 수행하던 중 목숨을 잃었다. 그렇다면 그의 죽음 역시도 그 악령들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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