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파이터 2015 Dracano', 드래곤과 볼케이노의 조합

'드래곤 파이터 2015'는 케빈 오닐 감독의 판타지 액션 스릴러다. 영화의 원제목인 Dracano는 dragon과 volcano를 합친 말이다. 원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영화는 용과 화산이 주요 소재다.

화산 전문가 사이먼 교수(코린 네멕)는 화산의 분출을 제어할 수 있는 크로노스라는 기술을 개발한다. 그런데 그가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을 때 휴화산이던 베이커 산이 갑자기 분출을 시작한다. 

더 큰 문제는 산꼭대기에서 용암과 화산재뿐 아니라 거대한 드래곤들까지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이에 미국 정부는 비밀리에 전투기와 군대를 파견하지만 역부족이다.

한편 사이먼 교수는 딸 헤어(미아 페이스)와 조교 칼라(빅토리아 프랫)를 데리고 베이커 화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서 군대를 만난 뒤 세인트 헬렌스 화산의 깊숙한 곳에서 모든 드래곤들의 어미가 깨어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사이먼 교수가 개발한 크로노스 기술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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