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액티비티 Criminal Activities', 4명의 친구들과 조직보스 존 트라볼타
- 아카이브 archive/액션, 스릴러
- 2015. 12.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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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인 '크리미널 액티비티'는 '왓치맨'에서 로어 셰크 역을 연기했던 배우 잭키 얼 헤일리의 감독 데뷔작이다. 존 트라볼타가 범죄조직의 보스로, 잭키 얼 헤일리가 그의 부하로 출연한다.
교통사고로 숨진 친구의 장례식에서 4명의 대학 동창생들이 오랜만에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술을 곁들인 그들의 대화는 돈 얘기로 화제를 옮겨간다.
브라이스(롭 브라운)는 FDA 승인으로 대박을 눈앞에 둔 어느 제약회사의 내부 정보를 알고 있다며 돈만 있으면 주식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에 노아(댄 스티븐스)가 돈을 끌어올 수 있다고 하고 자크(마이클 피트)와 워렌(크리스토퍼 애봇)도 그 투자에 동의한다.
그러나 노아가 끌어온 돈은 다른 친구들이 생각하듯 얼마 전에 돌아가신 그의 아버지의 유산이 아니라 범죄조직의 보스 에디의 돈이다. 게다가 주식 투자가 대실패로 돌아가면서 그들이 에디에게 빌린 돈은 원금의 두 배인 40만 달러까지 치솟는다.
절박해진 네 친구에게 에디는 한 가지 대안을 내놓는다. 그것은 라이벌 조직 보스의 조카이자 잔인한 조직원인 마르케스를 납치해오라는 것. 그 일에 성공하면 그들의 빚은 없었던 것이 된다. 과연 네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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