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범 The Copycat', 이쿠타 토마를 뒤쫓는 토다 에리카
- 아카이브 archive/액션, 스릴러
- 2015. 12.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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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범'은 츠츠이 테츠야의 만화가 원작이다. '백설공주 살인사건', '골든 슬럼버' 등의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쿠타 토마, 토다 에리카, 스즈키 료헤이, 하마다 가쿠, 아라카와 요시요시 등이 출연한다.
어느 날 인터넷에 신문지로 복면을 만들어 쓴 남자(이쿠타 토마)가 나타나 법의 그물망을 빠져나간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한다. '신문지'라는 별명이 붙은 그가 첫 번째 대상으로 삼은 것은 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식품회사.
신문지가 지목한 식품회사에 실제로 화재 사건이 발생하자 경시청 사이버범죄 대책과의 요시노(토다 에리카)가 신문지를 잡기 위해 그를 추적하고 나선다. 하지만 신문지는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예고와 실행을 반복해 나간다.
신문지에 대한 추앙이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번지면서 곳곳에 모방범들이 나타나고 급기야 정치인에 대한 살해 예고까지 등장한다. 그러나 요시노는 신문지에게 공범들이 있으며 그들의 범행 동기 뒤에는 슬픈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영화'예고범'은 지난 6월 6일에 개봉했는데 다음 날인 6월 7일부터 5부작 TV 드라마 '예고범: 더 페인'이 방영되기도 했다. 토다 에리카는 드라마에서도 같은 역을 맡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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