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 Paranormal Activity: The Ghost Dimension', 시리즈 최종편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은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자 최종편이다. 연출은 전편들에서 편집 및 제작 등에 참여했던 그레고리 플로킨이 맡았다.

라이언(크리스 J. 머레이)과 그의 아내 에밀리(브릿 쇼), 그리고 여덟 살 딸 라일라(아이비 조지)는 캘리포니아 산타로사에 얻은 새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준비 중이다. 라이언의 동생 마이크(댄 길)와 스카일라(올리비아 더들리)라는 여자도 함께.

짐을 정리하던 마이크는 낡은 홈비디오 테이프들이 든 상자를 발견한다. 1988년 무렵부터 찍은 그 테이프들에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3'에 등장했던 케이티와 크리스티 자매가 나온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그 비디오를 보는 라이언과 마이크의 움직임을 화면 속의 케이티와 크리스티가 예견하고 있다. 놀란 라이언은 집 안을 뒤지다가 구식 비디오 카메라를 찾아내는데 그 카메라는 맨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를 담아낸다.

라이언은 그 카메라를 통해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내려 하고 그와 동시에 그의 딸 라일라는 '토비'라는 상상의 친구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은 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비의 8배에 가까운 수입을 거둬들였는데 아마도 제작사는 이 시리즈의 종결을 아쉬워했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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