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인 더 스카이 Eye in the Sky', 테러 전쟁의 딜레마에 빠진 드론 부대
- 아카이브 archive/액션, 스릴러
- 2016. 2. 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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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인 더 스카이'는 이병헌이 나오는 '레드' 시리즈에 빅토리아로 출연했던 헬렌 미렌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았었고 지금은 고인이 된 앨런 릭먼이 출연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엔더스 게임'의 게빈 후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앨런 릭먼이 직접 출연해서 연기한 마지막 영화다.
영국에서 드론 부대를 운용하는 캐서린 포웰 대령은 극비 작전을 통해 원격으로 케냐의 테러리스트 집단을 감시 중이다. 어느 날 감시 대상이 자살 폭탄 테러를 준비하고 있음이 드러나자 그녀에게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미군 조종사(아론 폴)가 테러리스트들의 안전 가옥을 폭격하기 직전 9살짜리 소녀가 그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영국과 미국 정부를 포함한 작전 관련자들이 심각한 딜레마에 빠진다.
장르 : 드라마 / 스릴러
북미 개봉 예정일 : 2016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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