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유주얼 서스펙트 The Suspect, 2013'에 숨은 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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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유주얼 서스펙트'는 미국 시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을 둘러싼 범죄 스릴러 영화로, 스튜어트 코넬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미국 캐롤라이나의 작은 시골마을 미드랜드. 백인들만 살고 있는 그 마을의 동네 은행에 흑인 강도가 나타난다. 잠시 뒤 경찰은 더러운 옷을 입고 차도를 따라 걷고 있던 흑인을 용의자로 체포한다.

보안관 딕슨(윌리암 새들러)은 붙잡힌 흑인 프리맨 핀치(메키 파이퍼)를 은행강도 용의자로 보고 심문을 시작한다. 그 마을에는 흑인이 단 한 명도 없으므로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의심이다. 하지만 프리맨은 자신이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체포당한 것은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일주일 전, 미네소타의 시골마을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재현되었다. 붙잡힌 또 다른 용의자(스터링 K. 브라운)는 자신의 이름을 프리맨 핀치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체포된 것은 인종차별 때문이라고 분노한다.

'언유주얼 서스펙트'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주는 심리 스릴러다. 해외 관객들의 반응은 영화의 스토리가 창의적이라고 평가하는 의견과 리얼리티가 떨어진다고 평하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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