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나이트 Zombie Night', 해가 뜰 때까지 견뎌야 하는 안소니 마이클 홀
- 아카이브 archive/공포
- 2016. 4.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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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나이트'는 어사일럼 사에서 배급하고 사이파이 채널에서 처음 공개된 호러 영화로, '피스트' 3부작과 '피라냐 3DD'의 존 걸레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 십대 소녀인 딸 트레이시와 그녀의 친구 레이첼을 차에 태우고 집으로 향하던 패트릭(안소니 마이클 홀)은 좀비들의 등장으로 묘지에 고립된다.
갈수록 더 많은 좀비들이 살아나는 와중에 레이첼은 그곳을 벗어나 트레이시의 집에 도착하지만 트레이시의 어머니 버디(대릴 한나)가 낯을 모르는 그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자 좀비들이 그녀를 끌고 가버린다.
패트릭은 이웃에 사는 조셉(앨런 런)의 집에 차단장치가 된 안전실이 있음을 알고 그 집으로 향하지만 조셉은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결국 두 가족이 생존할 수 있는 희망은 밤이 지나고 해가 뜨면 좀비들의 활동이 그칠 것이라는 소문뿐이다.
'좀비 나이트'에 대한 해외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특히 해가 뜨면 활동을 멈추는 존재는 좀비가 아니라 뱀파이어 아니냐고 따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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