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렛 더 하트 비트 Let the Heart Beat, 2015', 딜 다다크네 도

영화 '렛 더 하트 비트'(딜 다다크네 도)는 조야 악타르 감독이 연출한 인도 코미디 드라마로, 인도의 스타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서 특히 관심을 모았다.

카말(아닐 카푸르)은 자수성가한 사업가이지만 현재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고 닐람(셰팔리 쉐티)은 남편인 카말이 잇달아 바람을 피워 힘들어한다.

아들 카비르(란비르 싱)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는 대신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어 하고, 딸 아예샤(프리앙카 초프라)는 여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시댁과 관계가 좋지 않다.

이들 가족은 카말과 닐람의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10일 동안 지중해를 돌아보는 크루즈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친지와 친구들까지 초대한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그들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1,3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이 영화는 러닝타임이 2시간 50분에 이르는데 스토리 내레이션을 하는 반려견 플루토의 목소리는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더 그레이트 서커스'의 아미르 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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