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카: 쿼스트 포 히어로 Mythica: A Quest for Heroes', 모험의 시작

'미시카: 쿼스트 포 히어로'는 애로우스톰 엔터테인먼트가 총 5편의 영화로 계획한 '미시카' 판타지 시리즈의 첫 편으로, 앤 K. 블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노예 신분의 처녀 마렉(멜라니 스톤)은 한쪽 발이 굽은 채로 태어나 걸음걸이마저 불편하다. 하지만 마법의 재능을 타고난 그녀는 스승인 고준(케빈 소보)에게 마법을 배우면서 모험이 가득한 삶을 꿈꾼다.

어느 날 자신을 괴롭히는 주인을 버리고 달아난 마렉은 고준의 충고에 따라 모험가들이 모이는 술집으로 간다. 그리고 거기서 오크와 거인들에게 납치된 여동생을 찾는 여사제 틸라(니콜라 포제너)를 만난다.

틸라는 마렉의 능력을 의심하지만 마렉은 오히려 모험에 동참할 동료들을 적극적으로 모은다. 그 중 한 명은 군인 출신의 타네(애덤 존슨)이고 다른 한 명은 도둑 출신의 다겐(제이크 스토모언)이다. 이제 그들은 틸라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기나긴 모험을 시작한다.

판타지 영화와 SF영화를 집중적으로 제작하는 애로우스톰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유타 주 프로보에 위치한 회사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킥스타터를 이용해 이 영화의 제작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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