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오브 데스 ABCs of Death 2', 죽음에 관한 옴니버스 영화

'쇼킹 오브 데스'는 2012년에 나온 'ABC 오브 데쓰'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국적의 감독 26명이 A부터 Z까지 알파벳 하나씩을 맡아 그것으로 제목을 만든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단편으로 찍었다.

전작 'ABC 오브 데쓰'는 자살 시도가 갈수록 격렬해지는 여자 이야기, 자신을 죽이려는 남자에게 복수하는 거미 이야기, 복싱 링 위에서 포악한 개와 싸우는 남자 이야기 등 26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얼마 전 앤 해서웨이 주연의 '콜로설'을 연출하기로 한 나초 비가론도 감독과 '더 게스트'의 애덤 윈가드 감독 등이 참여했다.

'쇼킹 오브 데스' 역시 2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졌다. 마약상을 암살하기로 한 아마추어 살인청부업자 이야기, 기묘한 검은 액체를 마시고 킬러가 된 여자 이야기, 지하실에 갇힌 채 러시안 룰렛을 하게 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 등이 실렸다. '악령', '스플라이스' 등을 연출한 빈센조 나탈리 감독 등이 참여했다.

<쇼킹 오브 데스>

<ABC 오브 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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