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프터 데스 AfterDeath, 2014', 죽음 이후의 삶

'애프터 데스'는 게즈 메딘거와 로빈 슈미트가 공동 연출한 판타지 호러 영화다. 주인공 로빈 역을 맡은 미란다 레이슨은 영드 '스푹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다.

파도에 쓸려와 적막한 해변에서 정신을 차리는 로빈. 그 바닷가에서 그녀의 눈에 보이는 인간의 흔적은 등대와 오두막뿐이다. 오두막에 다다른 로빈은 그 안에서 세브(샘 킬리), 패트리샤(엘라리카 갈라처), 리비(로나 닉슨 브라운), 오니에(다니엘라 케르테즈), 이렇게 네 사람을 만난다.

그들이 로빈에게 알려주는 사실은 로빈이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이미 죽었고 연옥쯤으로 생각되는 그곳에 갇혀 있다는 것. 로빈은 곧 자신과 그들이 왜 거기에 갇혀 있는지 알아내려 한다.

그러나 검은 그림자 같은 존재들이 그들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고 그 와중에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오니에를 보면서 로빈은 어떤 단서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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