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니즈 둠스데이 Danny's Doomsday', 덴마크산 프레데터의 등장

'대니즈 둠스데이'는 마틴 바른비츠 감독의 SF 스릴러로, 보기 드문 덴마크 몬스터 영화다.

형제임에도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대니와 윌리엄. 형 대니는 동생 윌리엄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도 그저 못 본 체 할 뿐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상한 더위가 계속되던 어느 날, 사람을 잡아먹는 새로운 해양생물종이 지상에 나타난다.

대니와 윌리엄은 갑작스런 괴물의 공격으로 아버지를 잃고 지하실에 숨어 지낸다. 하지만 전기도 물도 음식도 없어 더 이상 숨어 지내기 어려워진 그들은 밖으로 나가야 하고 또 사라진 어머니와 친구들의 행방을 찾아야 한다. 

'대니즈 둠스데이'는 몬스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괴물의 모습이 온전히 드러나는 장면이 거의 없어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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