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 바이 눈 Dark By Noon'은 무슨 이야기?

영화 '다크 바이 눈'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아일랜드 SF 스릴러다. 알란 레오나드와 마이클 오플라허티가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고 패트릭 뷰캐넌이 주연을 맡았다. 2013년 사이파이 런던 영화제 폐막작이다.

현재와는 다른 역사가 펼쳐진 어느 시점의 세계. 아내를 잃은 남자 레즈는 사회로부터도 버림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멘토 헤이콕스가 이끄는 비밀 조직이 그를 필요로 한다. 그가 가진 초인적 기억력 때문이다.

헤이콕스의 조직에는 타이투스라는 훔친 기계가 있는데 그것은 사람을 8시간 뒤의 미래로 잠시 동안 보낼 수 있는 타임머신이다. 헤이콕스는 레즈를 미래로 보내면서 그를 통해 알아낸 다양한 정보로 주식 등에서 엄청난 이익을 얻는다.

어느 날, 미래로 날아간 레즈는 핵폭발로 세상이 멸망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현재로 돌아온 레즈에게 세계의 멸망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은 단 8시간. 레즈는 관계가 소원한 딸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핵폭발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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