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투모로우 Age of Tomorrow', 우주전쟁으로 번진 소행성 폭파작전

'에이지 오브 투모로우'는 블록버스터를 모방하는 어사일럼사의 SF영화로, 제임스 콘델릭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스콜피온 킹'의 켈리 후가 출연한다.

어느 날 지구를 향해 달 크기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소행성이 날아온다. 지구에서는 고든 박사(켈리 후)가 포함된 특별팀을 꾸려 소행성으로 보낸다. 그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소행성 중심에 폭탄을 심어 소행성을 산산조각내는 것.

그러나 소행성에 도착한 고든 일행은 그것이 외계인의 모선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외계인들은 모선에서 수많은 소형 공격선을 내보내어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외계인들이 쏘는 레이저 광선이 지구인들을 공간이동 시킨다는 것을 알게 된 고든 일행은 외계인 행성에서 여왕의 먹이로 바쳐진 지구인들을 구해내야 한다. 한편 지구에서는 용감한 소방관 크리스가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대반격의 선봉에 선다.

에이지 오브 투모로우'는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제목이 비슷하지만 내용은 오히려 '아마겟돈'과 '인디펜던스 데이', '에일리언', '스타게이트' 등을 버무려놓은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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