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인 하이스쿨 Barely Lethal', 악당 제시카 알바와 싸우는 헤일리 스테인펠드

반응형

'킬러 인 하이스쿨'은 카일 뉴먼 감독이 연출한 액션 코미디다. 2011년 '더 브레이브'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주연을 맡았고 제시카 알바와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소피 터너가 함께 출연한다.

어린 고아 소녀들을 비밀 암살요원으로 키워내는 정부기관 프레스콧 아카데미. 83번 요원(헤일리 스테인펠드)은 라이벌 84번 요원(소피 터너)과 함께 아카데미 최고의 자원이다.

아카데미의 책임자 하드만(사무엘 L. 잭슨)은 83번 요원에게 잔인한 무기상 녹스(제시카 알바)를 생포해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83번 요원은 녹스를 붙잡아 하드만의 비행기에 태우는 데는 성공하지만 실수로 비행기에서 떨어져 강물에 빠진다.

하드만은 83번 요원이 실종되었다고 믿지만 83번 요원은 그것이 아카데미를 벗어날 절호의 기회임을 깨닫는다. 평소 잡지와 TV, 영화를 보면서 평범한 십대 소녀의 삶을 동경했던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메건이라 꾸미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한 고등학교에 들어간다.

그러나 메건이 캐쉬라는 남학생에게 잘 보이려다 엉뚱한 소동에 휘말리면서 그녀의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그로 인해 그녀의 소재가 하드만에게 알려지고 만다. 하드만은 그녀가 적들에게 가담한 것으로 여기고 그녀를 데려와 진실을 고백하게 만드는 세럼을 주입하는데.

이 영화에서 액션씬을 소화해야 했던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훈련 첫날 8시간의 교육을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