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 라운드 3: 락다운 12 Rounds 3: Lockdown', 마지막 12발의 총알
- 아카이브 archive/액션, 스릴러
- 2016. 2. 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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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 라운드 3: 락다운'은 WWE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액션 시리즈 '12 라운드'의 제3편이다. 스테판 레이놀즈 감독이 연출을, WWE의 수퍼스타 레슬러 딘 앰브로스가 주인공 존 쇼 역을 맡았다.
동료를 잃고 자신도 총상을 입은 사건으로 인해 잠시 현장을 떠나 있던 형사 존 쇼는 자신의 담당구역에 새로 복귀한다. 그가 돌아왔을 때 버크 형사(로저 크로스)는 마약상 조지의 거처를 습격해 그를 사살한 공으로 동료들의 환호를 받는다.
그런데 버크는 사실 마약상 조지에게 경찰이 몰수한 마약을 팔아왔고 그 증거를 없애기 위해 그를 일부러 죽였던 것. 하지만 조지의 시신을 부검하던 중 그가 신용카드 형태로 숨겨놓은 플래시 드라이브가 발견된다.
플래시 드라이브에 담긴 범죄 사실을 확인한 존은 상사인 매튜 반장을 찾아가는데 그 사실을 알아차린 버크는 화재 경보를 울려 경찰서에서 사람들을 내보내고 건물을 폐쇄한 뒤 부하들과 함께 존을 처치하려 든다.
영화 '12 라운드 3: 락다운'의 제목은 1,2편과 의미가 다르다. 1,2편에서는 악역이 주인공에게 강요하는 위험한 게임 '12회'를 뜻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에게 남아 있는 총알 '12발'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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