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멤버 Remember, 2015', 끝나지 않은 심판을 위해 떠나는 크리스토퍼 플러머
- 아카이브 archive/드라마
- 2016. 2. 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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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멤버'는 '클로이'와 '스위트 룸'을 연출했던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작품이다. '엘사와 프레드'의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북부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마틴 랜도, '영원과 하루'의 브루노 간츠, '특전 유보트'의 주겐 프로크노, 그리고 미드 '언더 더 돔' 시리즈의 딘 노리스 등 노년의 명배우들이 주, 조연을 맡았다.
조용한 은퇴자의 삶을 사는 게브 구트만은 치매로 인해 기억력을 잃어가는 90세 노인이다. 사랑하는 아내 루스를 떠나보내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 그의 이름 앞으로 돈과 편지가 든 우편물이 도착한다.
그것을 보낸 인물은 70년 전 나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한 경비병에게 똑같이 가족을 잃었던 친구 맥스다. 맥스의 계획에 따라 게브는 미국에서 가명으로 살고 있다는 그 나치 경비병을 심판하러 여행을 떠난다.
장르 : 드라마 / 스릴러
북미 개봉 예정일 : 2016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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