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지나간 자리 The Light Between Oceans', 바다 사이 등대를 지키는 마이클 패스벤더
- 아카이브 archive/드라마
- 2016. 6. 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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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호주 출신의 작가 M. L. 스테드먼의 베스트셀러 소설 '바다 사이 등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블루 발렌타인',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의 데릭 시엔프랜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레이첼 와이즈가 주연으로 나온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참전 용사였던 톰은 아내 이사벨과 함께 한 무인도에서 등대지기로 살아간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었지만 아이를 갖지 못한 이 부부는 어느 날, 여자 아기와 죽은 남자를 태우고 떠내려온 보트를 발견한다.
두 사람은 그 여자 아이를 자신들의 아이로 키우기로 하고 루시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지만 몇 년이 흐르고 뭍으로 나간 어느 날, 교회에서 남편과 아이를 잃은 한 여인을 만난다. 루시는 분명 그 여인의 딸임이 틀림없는데.
장르: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6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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