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살인 三度目の殺人, 2017'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변호

'세 번째 살인'은 일본의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후쿠야마 마사하루, 히로세 스즈, 야쿠쇼 코지가 출연한다.

지난 몇 년 동안 '태풍이 지나가고', '바닷마을 다이어리' 같은 감동 드라마를 만들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으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은다.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자신을 해고한 공장 사장을 죽인 뒤 그 시신을 불태운 미스미(야쿠쇼 코지)의 변호를 맡게 된다. 30년 전에도 사람을 죽인 적이 있는 미스미는 이미 사형이 확정적이다.

그런데 미스미의 자백에도 불구하고 그의 살해 동기는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시게모리의 조사가 계속되자 미스미와 피해자의 딸 야마나카(히로세 스즈) 사이에 감춰져 있던 무언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쩌면 세 번째 살인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장르: 스릴러 / 미스터리

일본 개봉 예정일: 2017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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