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버로드 Overlord, 2018' 나치의 비밀 실험

영화 '오버로드'는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줄리어스 에이버리 감독이 연출한 전쟁 공포물로, 와이어트 러셀, 요한 필립 애스벡, 보킴 우드바인 등이 출연한다.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만디 해변 상륙 작전을 앞두고 미군 병사들이 독일군 송신소를 파괴하기 위해 프랑스 내 적진으로 들어간다. 목적지인 송신소 지하에는 오래된 교회가 있는데 나치는 그곳에서 괴물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해왔음이 드러난다.

B급 영화인 '오버로드'는 리차드 라포스트 감독이 5년 전에 내놓았던 '프랑켄슈타인스 아미'(Frankenstein's Army)와 설정이 거의 비슷하다. 그 영화(아래 두 번째 영상)에서도 독일군 적진에 침투한 러시아 군인들이 나치 독일의 실험으로 탄생한 괴물 같은 기계 인간들과 마주친다.

뿐만 아니라 '오버로드'는 '데드 스노우'나 '유니버셜 솔저' 등도 연상시키지만 거기에서 더 나아가 캐릭터와 스토리가 부족함에도 뛰어난 오락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이다. 

장르: 공포 / 전쟁

미국 개봉 예정일: 2018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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