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어로 Hero the Movie, 2015', 돌아온 기무라 타쿠야와 마츠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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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어로' 혹은 '히어로 2015'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법정 드라마다. 2001년에 방영되어 시청률을 독식한 인기 일드 '히어로'는 2006년에 TV 스페셜이 방영되었고 2007년에는 처음으로 영화화 되었다. 2014년에는 시즌 2가 방영되었고 이번에 두 번째로 영화화 되었다.

어느 날 밤, 한 여성이 자동차 사고로 숨진다. 모두가 이 사건을 뺑소니로 치부하는 동안 코헤이 검사(기무라 타쿠야)는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여성이 숨진 곳은 네우스트리아 대사관 뒷골목. 코헤이는 새 비서 치카(키타가와 케이코)와 함께 대사관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정부 윗선에서는 그 사건이 네우스트리아와 진행중인 협상에 차질을 줄 수 있다며 단순 뺑소니 사건으로 처리하기를 원한다. 코헤이는 정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범인을 추적해 나가고 전 비서이자 연인이었던 마이코(마츠 다카코)도 그의 수사를 돕는다.

영화 '히어로'는 TV 시리즈와 별 다르지 않은 내용 전개로 신선한 점이 없으나 기무라 타쿠야와 이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닌 듯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네우스트리아는 가상의 국가로, 독일 프랑코 왕국 시절의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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