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개아천공 Good Take Too', 4편의 옴니버스 드라마
- 아카이브 archive/드라마
- 2016. 8. 20. 10:57
반응형
'타개아천공 Good Take Too'은 4편의 이야기를 묶은 옴니버스 영화로, 지난 4월에 개봉한 증지위 제작의 옴니버스 영화 'Good Take!'의 속편이다.
'Good Take!'(아래 첫 번째 영상)는 5명의 감독이 만든 5편의 이야기를 묶었다. '콘크리트', '만찬', '우리는 귀신이다', '굿 테이크', '고독'이라는 제목 아래 펼쳐지는 각각의 이야기는 호러 장르의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에 반해 '타개아천공' 즉 'Good Take Too'(아래 두 번째 영상)는 드라마 장르에 가깝다. '내 인생의 등대'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통해 새롭게 용기를 얻는 젊은 여자의 이야기를, '기다림'은 여자친구를 애타게 찾는 어느 전과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젊음이 끝나는 날까지 날 춤추게 해주오'는 이웃에 사는 중년 남녀가 부드럽게 사랑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촬영 때문에 체포되다'는 감독 지망생이 촬영현장에 전직 은행강도 3명을 참여시켰다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