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어웨이 오브 러브 Getaway of Love, 2015', 제목의 뜻은?
- 아카이브 archive/드라마
- 2016. 1. 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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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어웨이 오브 러브'는 '사랑의 도주'라는 뜻을 가진 로맨스 스릴러로, 이탈리아 출신 토니오 잔가르디 감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슈퍼마켓에서 캐셔로 일하는 줄리아나(클로디아 게리니)는 남편 마틴과 10년의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남편은 사업으로 늘 바쁜 탓에 그녀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
어느 날 줄리아나가 일하는 슈퍼마켓에 두 명의 복면강도가 침입해 그녀를 인질로 잡는다. 다행히 그 슈퍼마켓을 자주 이용하는 경찰관 레오나르도(마르코 보치)가 그녀를 위험에서 구한다.
그러나 줄리아나와 레오나르도의 관계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유부녀인 줄리아나는 남편을 속이고 있다는 자책감에 레오나르도와의 관계를 끝내려 하지만 상황은 그녀의 예상을 벗어난다.
토니오 잔가르디 감독은 자신이 만든 모든 영화들이 사랑과 행복, 사랑의 고뇌를 다루고 있다며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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